ColorCorrection
이해를 돕기 위해서 커브 형태로 설명하겠습니다.
포토샵의 커브를 혹시 알고계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이해해 봅시다.
default
아무 색상이 바뀌지 않는 상태의 커브 입니다.

Offset
모든 이미지의 밝기를 올리거나 낮춥니다.
블랙 레벨을 바꿀 때 사용합니다.
색이 움직이는 그래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용어로 lift, brightness 라고 불리는 툴도 있습니다.

Gain
로우레벨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하일라이트만 조정할 때 사용합니다.
화이트 레벨의 컬러컬렉션을 할 때 사용합니다.
색이 움직이는 그래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Gamma
로우톤과, 하일라이트 톤을 고정시킨 상태로 미들톤을 조정합니다.
색이 움직이는 그래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Contrast
이미지의 대비를 줄 때 사용합니다.
그래프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lamp
특정 색영역을 잘라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영역은 보통 사용자가 설정합니다.
그래프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Low, Middle, Hi
이미지는 로우톤, 미들톤, 하일라이트 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떤 책에서는 미학적인 관점에서 더 세부적으로 분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책은 학술지가 이니니 일단 3개로 분류합시다.
색 영역을 라인으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뉴크 Color Correction 노드에서는 RangeTab에서 test를 키고 low, middle, hi zone을 설정할 수 있답니다.
Nuke Range
친구 집앞에 있는 카페를 찍어보았습니다. 새벽인데 전등 하나는 켜고 퇴근하는 군요.
Natron의 Ranges

일반적인 색보정 순서
색보정의 일반 순서를 작성합니다. 일반적인 순서이며, 아티스트의 역량, 노하우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블랙 레벨을 잡습니다. 그래프의 전체를 움직이게 됩니다. - offset
가장 밝은 화이트 레벨을 잡습니다. 이미지의 가장 밝은 픽셀을 선택하게 됩니다. - gain
중간영역의 톤을 잡습니다. 중간 영역의 디테일을 살려줍니다. - gamma
위 까지 진행되면 Primary Color Correction 이라고 합니다. 보통 DI툴 인터페이스의 첫번째에 많이 있어요.
암부, 중간, 하일라이트 톤을 미세하게 다시 잡아줍니다.
위 단계를 거치면 Secondary Color Correction 이라고 합니다. 보통 DI툴의 새부 옵션등에 있습니다.
이후 필요 영역을 Rotoscoping 해서 좀더 사용자의 생각대로 색보정을 이끌어 나갑니다.
용어설명
DI툴 : Digital Intermediate 라고 합니다. 아래 툴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Davinci Resolve : https://www.blackmagicdesign.com/kr/products/davinciresolve
Assimilate Scratch : http://www.assimilateinc.com/products/
다른 제품도 많습니다. 이후 생각나면 적겠습니다.
관련링크
Zone System(존 시스템) : https://en.wikipedia.org/wiki/Zone_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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